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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 책소개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주는 에세이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는 수많은 사상가들과 철학가들의 삶의 모습과 사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것, 오직 하나의 삶이 있을 뿐이라는 것, 이 삶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외면적인 행복의 가치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삶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목차 제 1장 사랑의 본능 제 2장 행복의 빛과 그림자 제 3장 부의 가치 제 4장 독과 같은 명예욕 제 5장 인간은 본래 이기적 존재다 제 6장 인간과 종교 제 7장 정치 지도자 제 8장 고뇌는 인간의 벗이다 제 9장 환멸과 비애 제 10장 행복한 죽음 제 11장 처세론의 ..
■ 책소개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주는 에세이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는 수많은 사상가들과 철학가들의 삶의 모습과 사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것, 오직 하나의 삶이 있을 뿐이라는 것, 이 삶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외면적인 행복의 가치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지혜로운 삶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목차
제 1장 사랑의 본능
제 2장 행복의 빛과 그림자
제 3장 부의 가치
제 4장 독과 같은 명예욕
제 5장 인간은 본래 이기적 존재다
제 6장 인간과 종교
제 7장 정치 지도자
제 8장 고뇌는 인간의 벗이다
제 9장 환멸과 비애
제 10장 행복한 죽음
제 11장 처세론의 근본


■ 책속 한문장
시인이 꽃에서 찾아낸 아름다움이 그들의 행복이라면 또 어떤 사람은 같은 꽃을 보고 어떤 비극의 그림자를 찾아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꽃에서 웃음을 찾아내고, 어떤 사람은 그 꽃을 그저 무의미하게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꽃이라는 외적 조건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마음의 눈으로 꽃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행복이나 불행 역시 모두 자기 마음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개인적인 비밀은 깊이 숨겨 두어야 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객관적인 자기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좋다.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친구도 역시 남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친한 친구라고 해서 모든 비밀을 말해버리면 나중에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예부터 과묵함을 처세술의 근본으로 삼은 것은 그 때문이다. 아라비아의 격언에도 이 같은 지혜가 담겨져 있다.
‘적에게 알려서 안 될 일은 친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비밀을 지키면 비밀의 주인이 되지만 비밀을 고백하면 비밀의 노예가 된다. 그리고 평화의 열매는 침묵의 나무에서 열리는 법이다.’

우리는 자주 거울을 본다. 하지만 정작 자기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잘 모른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모습처럼 자기 마음으로 잘 상상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사람들이 거울을 볼 때 똑바로 응시하기만 할 뿐, 사실은 시선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동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들을 대부분 놓치고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볼 때는 자연스럽게 눈동자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서 남의 모습은 잘 떠올릴 수 있지만 자기 모습은 이미지가 거의 잡히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는 거울에서 자기 자신을 남처럼 냉담하게 바라볼 수가 없다. 거울 속 자기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보려는 것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자기 모습을 냉정하게 보기 위해서는 도덕적 이기주의를 깊이 터득하고 자기 모습을 자기가 아닌 모습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1788년 독일의 단치히에서 태어난 쇼펜하우어는 1811~1813년 베를린대학교를 다녔고, 1813년 여름 동안에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논문을 완성하여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를린대학 재직 시절, 젊은 강사로서 헤겔에 맞서 강좌를 개설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쇼펜하우어는 대학교수직을 포기하고, 연구와 집필에 몰두한 채 28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저작 대부분에 마무리 손질을 하며 지냈으며, 186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쇼펜하우어는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철학의 범신론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은 그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9)는 생의 철학과 더 나아가 실존철학에의 길을 터놓음으로써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친 저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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