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0 0 34 8 0 10년전 0

7人 7色 세계 명작 단편선 2

■ 책소개 7人 7色의 삶의 힐링숲 도스토예프스키 외 6人(알퐁스 도데, 나다니엘 호손, 기 드 모파상, 오 헨리, 알렉산드르 푸시킨, 막심 고리키)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도스토예프스키 단편 중 <가난한 연인들>를 비롯해 기 드 모파상 <목걸이>, 나다니엘 호손 <큰 바위 얼굴> 등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가난한 연인들/ 도스토예프스키 별/ 알퐁스 도데 큰 바위 얼굴/ 나다니엘 호손 목걸이/ 기 드 모파상 의자 고치는 여인/ 기 드 모파상 눈보라/ 알렉산..
■ 책소개

7人 7色의 삶의 힐링숲
도스토예프스키 외 6人(알퐁스 도데, 나다니엘 호손, 기 드 모파상, 오 헨리, 알렉산드르 푸시킨, 막심 고리키)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도스토예프스키 단편 중 <가난한 연인들>를 비롯해 기 드 모파상 <목걸이>, 나다니엘 호손 <큰 바위 얼굴> 등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 목차

가난한 연인들/ 도스토예프스키
별/ 알퐁스 도데
큰 바위 얼굴/ 나다니엘 호손
목걸이/ 기 드 모파상
의자 고치는 여인/ 기 드 모파상
눈보라/ 알렉산드르 푸시킨
2인조 도둑/ 막심 고리키
마지막 잎새/ 오 헨리
도스토예프스키 외 6人의 생애와 작품

■ 출판사 서평

7人 7色 세계 명작 단편이 전하는
삶의 힐링숲
도스토예프스키 외 6人(알퐁스 도데, 나다니엘 호손, 기 드 모파상, 오 헨리, 알렉산드르 푸시킨, 막심 고리키)의 풍부한 감수성이 삶의 기쁨과 신선한 건강미를 느끼게 한다.

도스토예프스키 단편 중 <가난한 연인들>를 비롯해 기 드 모파상 <목걸이>, 나다니엘 호손 <큰 바위 얼굴> 등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인생이 추구해야 할 도덕적 가치, 인간의 헛된 탐욕, 참된 사랑의 실천, 지혜를 다룬 진솔한 이야기들이 콘크리트 벽에 갇혀있는 우리들의 영혼을 위로해줄 것이다.

<가난한 연인들>는 페테르부르크의 초라한 뒷골목에 사는 50세 가까운 가난한 하급관리 제브시킨과 불행한 소녀 바르바라와의 불우한 사랑을 그린 소설로, 대도시의 빈민굴에서 서로 몸을 의지하다시피 하며 사는 두 선량한 영혼 사이에 싹튼 사랑은 끝내 여물지 못하고 끝난다.
아아, 그리운 바르바라, 난 당신만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내가 직장에 나가 일을 하는 것도, 산책을 하는 것도, 원고 정서를 하는 것도 모두 당신이 내 곁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바르바라.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가다니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당신은 갈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몰인정한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이 이 도시를 벗어나기 무섭게 마차가 망가지고 말 겁니다.
바르바라, 말해 주십시오. 브이코프 씨와 함께 갈 수 없다고……, 여기에 남겠노라고 말해 주세요. 당신에게 그 사람은 뭐죠? 별안간 브이코프란 사나이가 그리운 존재로 변했단 말입니까? 당신에게 예쁜 장식이 달린 옷을 사주었기 때문인가요? 나도 월급을 타면 그까짓 것은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큰 바위 얼굴>는 어머니와 함께 어려서부터 큰 바위 얼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것을 보고 자란 어니스트는 그 마을에서 태어나 외지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큰 바위 얼굴을 닮았다는 소문을 들을 때마다 그들을 찾아가지만 번번이 실망하고 만다. 그러다가 어느 덧 백발이 된 어니스트를 찾아온 유명한 시인은 순박하고 겸허한 자세로 살아가는 어니스트가 큰 바위 얼굴을 닮았음을 알게 된다.

■ 책속 한문장
내게 당신이 빌려 준 책이 한 권 남아 있습니다. 이 책만은 가져가지 말고 내게 주십시오. 사랑하는 바르바라, 단지 그 책이 매우 읽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이제 겨울이군요. 밤이 길어지면 무척 쓸쓸해지겠죠. 그리고 난 하숙을 옮겼습니다. 전에 당신이 있었던 그 집으로요. 이젠 텅 비어 버린 당신 방을 구석구석 살펴보곤 합니다. 그 방에는 당신의 손때 묻은 수틀과 그 위에 자수를 놓다만 천이 고스란히 놓여 있습니다. 당신은 내가 써 보낸 편지를 접어 실을 감았더군요.
도스토예프스키 외 6人(알퐁스 도데, 나다니엘 호손, 기 드 모파상, 오 헨리, 알렉산드르 푸시킨, 막심 고리키)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y, Fedor Mikhaylovich)
모스크바 출생.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이다. 1821년 모스크바 빈민병원의 군의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838년 당시 러시아 최고의 건축학교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 학교에 입학했고 1843년에 졸업을 하여 공병단에 편입되었으나, 곧 그만 두고 문학에 전념하게 된다. 이 무렵 그가 번역한 발자크의 으제느 그랑데가 출간되었다. 1845년에는 그의 첫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이 당시 평단의 거두인 벨린스키의 칭찬을 받았다. 그 후 푸리에적인 공상적 사회주의를 기치로 한 운동 단체인 폐트라셰프스키 모임에 출입하면서 그는 벨린스키가 고골에게 보낸 편지를 읽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사형 집행 직전에 형이 감형되어 10여 년간 감옥 생활 및 유형 생활을 한다.
유형이 끝나자마자 도스토예프스키는 두 편의 희극 소설을 냈고, 이어 그는 형 미하일과 함께 잡지를 창간하는가 하면, 그의 후기 작품 세계를 여는 이정표 역할을 할 『지하 생활자의 수기』를 발표한다. 이후 『죄와 벌』(1866), 『백치』(1868), 『악령』(1871~72), 『미성년』(1875),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1880)을 냈으며 1881년 자택에서 폐출혈로 사망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