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은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이다.
그의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들은 대가적인 풍부한 정신력, 사고력, 위트, 번쩍이는 재치, 간결한 문체로 대구와 속담, 명언에 빗댄 언어, 통찰에서 우러나온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우리 자신의 삶의 성찰과 영혼의 힐링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의 양식이 될 것이며, 회색빛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과 성공의 처세술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이다.
■ 목차
작가소개
판권
세상을 움직이는 지혜의 길 1
PREFACE
CONTENTS
삶의 지혜의 양식 1
귀는 진실에 이르는 뒷문이고 허위가 밀어닥치는 앞문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뒷전으로 미루었던 일을 현명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을 자기 주위로 끌어들여라/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잘못과 함께 운명을 같이할 생각은 버려라/ 신중함이 없는 마음은 마치 개봉된 편지와 같다/ 남에게 지나친 기대를 주면서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이성이 깊이 숙고한 것을 행동은 신속히 이행하라/ 불행을 만들지 말고 성가신 일을 피하라/ 거절할 줄 알라/ 나쁜 험담에 주의하라/ 경솔한 사람은 업신여김을 당한다/ 결점을 애인으로 삼지 마라/ 항상 농담을 하지는 마라/ 겉보기만 그럴듯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을 실제 이상으로 너무 높이 평가하지 말라/ 정보를 얻을 때는 신속하라/ 늘 자신의 행복을 뽐내지 마라/ 시대에 순응하라/ 생각이 깊은 사람은 신중히 입을 꼭 다문다/ 남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말만 앞세우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한다/ 쉽게 남을 믿어서도 안 되고 금방 사랑해서도 안 된다/ 결코 하소연하지 마라/ 너무 친해서 벽이 없어지면 경멸을 초래한다/ 남을 대할 때에는 정중한 자세를 취하라/ 분별 있게 행동하라/ 매사에 고상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풍겨라/ 불행한 때를 알라/ 진부해지는 것이 두려워 역설적으로 되지 마라/ 사귀기 어려운 사람이 되지 말라
삶의 지혜의 양식 2
남을 너무 비난해서는 안 된다/ 덮어놓고 애교를 부리고 붙임성이 좋은 사람은 믿지 말라/ 대화의 기술을 지녀라/ 자기 일을 돋보이게 할 줄 알라/ 자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 화낼 줄 아는 기술을 배워라/ 남의 반감을 사는 짓은 하지 말라/ 싫증나게 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라/ 남이 하는 중상모략은 무시해 버려라/ 친구를 스스로 선택하라/ 친구를 이용할 줄 알라/ 경쟁자에게 승리하는 법을 알라/ 나쁜 소문이 나지 않도록 하라/ 남이 넌지시 돌려서 한 말의 참뜻을 얼른 알아채라/ 성실한 경쟁가 되라/ 매사에 약간의 대담성은 큰 지혜이다/ 너무 확신하지 마라/ 남에게 사랑을 받고 싶으면 먼저 그를 사랑하라/ 성취한 일은 남의 눈에 띄도록 하라/ 뛰어난 지능도 지능이지만 말이 많으면 안 된다/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의 목적을 잘 파악하라/ 무시할 줄 알라/ 은혜나 의리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 사려 깊은 사람은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완전히 속하지 마라/ 자신을 과시하라/ 튼튼한 기초 위에 통찰을 도구로 하여 인생을 건축하라/ 귀가 엷은 사람은 끝없이 표류 한다
삶의 지혜의 양식 3
어떤 일이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다/ 배고픔을 다 채우지 마라/ 도움되는 인물을 확보하라/ 남의 의타심을 굳혀라/ 절대로 우는 소리를 하지 말라/ 명수는 모욕을 유머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꾼다/ 상대를 밀어내려고 할수록 자신의 평판에 상처를 입게 된다/ 우정을 지키는 일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소중하다/ 자신의 의도를 남에게 확실히 드러내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대의 뜻을 때로는 간접적으로, 때로는 직접적으로 나타내라/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과는 관계하지 말라/ 감정의 폭발은 곧 이성의 상실이다/ 근면과 재능/ 모든 인간을 설득하는 기술을 터득하라/ 자신이 정당할 때에도 양보심을 보여 주어라/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의 뒤를 밟아서는 안 된다/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어서는 안 된다/ 성공이 의심스러운 일에는 손대지 말라/ 어느 것에도 대중적이어서는 안된다/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 자신의 욕구를 멀리할 줄 알라/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아라/ 소수처럼 생각하고 다수처럼 말하라/ 작은 불행이 큰 불행을 불러들게 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라/ 고결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즐거움은 품위가 높다/ 최고의 것 안에서 최고가 되라/ 자신의 재능을 과시해서는 안 된다/ 윗사람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 상대방을 보살피고 돋보이게 해 주어라/ 취향을 가꿔라/ 어리석은 사람과는 사귀지 말라
삶의 지혜의 양식 4
현명한 사람은 현명한 사람을 부른다/ 모든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하라/ 갈채 받는 직업을 선호하라/ 사람들에게 냉정하지 마라/ 교육과 우아함/ 비열한 수단을 써서 상대방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매사에 뛰어나려 하지 마라/ 이름을 내세우려는 사람을 경계하라/ 남의 질투와 적의를 이겨 내라/ 대화를 나누어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비밀은 엿듣지도 발설하지도 말아야 한다/ 자기만족은 사려 깊지 않는 데서 비롯된다/ 의혹이 들 때는 결코 일에 착수하지 마라/ 세상의 절반이 다른 절반을 비웃는다/ 인간의 변덕스러움에 휘둘리지 말라/ 인기가 많은 사람을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커다란 행운을 입에 넣으려면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위를 가져라/ 어떤 일도 처음에는 형체가 없다/ 점잖고 착실한 사람 쪽이 위트가 풍부한 사람보다도 존경받는다/ 여러 분야를 타진해 보라/ 결코 자만을 보이지 마라/ 정당성은 두 개의 얼굴을 갖지 않는다/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 사랑과 호희를 얻어라/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들이 주저하는 일에 직접 뛰어든다/ 결코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끌려고 해서는 안 된다/ 속시원하게 해준 말은 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기 일이 아닌 것을 일거리로 만들지 마라/ 농담은 가볍게 받아 넘겨야 한다/ 현명한 장수는 칭찬과 격려로 병사들을 키운다/ 영웅은 모든 면에서 위대하고 근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생에 필요한 조건을 두 배로 구비하라/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알라/ 위험을 피하는 것도 용기 있는 판단이다/ 선택하는 능력이 인생을 좌우한다
■ 출판사 서평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
그대의 뜻을 때로는 간접적으로, 때로는 직접적으로 나타내라. 인간의 삶은 바로 인간적 사악함과의 투쟁이다. 지혜는 의도하는 대로 전법을 쓰며 인간을 이끈다. 지혜는 그것이 사칭하는 것을 속임수로 삼을 뿐 결코 목표로 삼지는 않으며, 수완으로 허세를 부리고 실제로 나중에는 뭔가 예기치 않았던 것을 나타낸다. 지혜는 자신의 게임을 늘 감추려 한다. 적의 관심을 딴 데로 돌리고자 거짓 의도를 드러내고, 돌아서서는 누구도 생각 못했던 것을 통해 승리에 이른다. 그러나 또 앞서 예리한 주의력으로 교묘히 숙고하고 염탐한다. 지혜는 늘 사람들이 보통 알려 주는 것의 이면을 파악하고 일부러 거짓 표정을 짓기도 한다. 첫 번째 암시는 그냥 보내고 두 번째, 세 번째 암시를 기다린다. 그럴 때 거짓은 위장에 치장을 더해 기승을 부리고 더욱이 진실 자체를 이용해서까지 속이려 한다. 또 술책을 바꾸려고 게임도 바꾼다. 그리하여 실체를 허상처럼 보이게 한다. 그런 때는 완벽한 솔직성에 속임수가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깨어 있는 지혜는 망을 본다. 그 예리한 눈빛을 긴장시켜 빛 속에 숨겨진 암흑을 주시한다. 그리하여 솔직하게 보이면 보일수록 더욱 기만적이었던 그 의도를 남김없이 밝혀낸다. 이처럼 사악한 피톤은 사물을 꿰뚫는 아폴론의 태양빛에 대적한다.
그의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들은 대가적인 풍부한 정신력, 사고력, 위트, 번쩍이는 재치, 간결한 문체로 대구와 속담, 명언에 빗댄 언어, 통찰에서 우러나온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우리 자신의 삶의 성찰과 영혼의 힐링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의 양식이 될 것이며, 회색빛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과 성공의 처세술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이다.
■ 책속 한문장
현명한 사람은 발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하여 자신 있게 다리를 내뻗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직관에 의지함으로써 자주 길을 잃고 헤맨다. 나침반이 고장 나서 그릇된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출발하면 도착하고 나서야 비로소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혼란만 더해진다. 만일 인생의 항해술이 서툴 때는, 차라리 유능한 선장에게 매달려 낭패하지 않는 편이 낫다. 식견이 있는 사람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판단을 하는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들이 주저하는 일에 직접 뛰어든다. 현명한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나 행동 그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시기가 다를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적절한 시기를 잡는 반면 어리석은 사람은 시기를 놓치곤 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은 그는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 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속에서 성장을 했던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에는 제수이트 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명강의를 선보이며 수사원에서 일약 지도신부의 위치에 올라선다.
그는 또한 군목사로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왕의 고문 자격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철학 강의와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의 『세상을 보는 지혜』, 『영웅』, 『비평가』, 『신중한 사람』 등의 저서는 삶의 지혜와 양심 그리고 미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사상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타락과 위선의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옮긴이
신윤석
1964년 서울 출생. 호는 만호. 역서에 《사씨남정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 2》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1,2》 《톨스토이의 행복만들기》 《인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라》 《초한지1,2,3,4,5,6,7,8》 《톨스토이의 행복한 성공의 힐링 숲1,2,3》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1,2,3,4,5》 《중국을 뒤흔든 皇宮 스캔들》 《성공의 베스트 자산 YOUR 1%의 생각과 99%의 확신의 힘1,2》 《아침의 30분이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선배의 쓴소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