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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론

■ 책소개 나를 향상시키는 최고의 지혜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세상에서 가장 흥미가 있는 대상이라면 다름 아닌 자신과 같은 인간이다. 인간의 생활에 관계되는 모든 사건, 즉 경험, 슬픔, 성공 등은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세상은 끊임없이 비굴한 타협을 요구한다.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마일스의 『人格論』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들은, 각자의 생활과 인생에서 돌아보아야 할 사항을 가르쳐주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성찰과 오히려 타협이 아닌 매진이, 양심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의무의 회피가 아닌 직면이, 외형의 변화가 아닌 내면의 혁신이야말로 성공의 첩경임을 알려주고 있다. ■ 출판사 서평 극복할 장애..
■ 책소개

나를 향상시키는 최고의 지혜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세상에서 가장 흥미가 있는 대상이라면 다름 아닌 자신과 같은 인간이다. 인간의 생활에 관계되는 모든 사건, 즉 경험, 슬픔, 성공 등은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세상은 끊임없이 비굴한 타협을 요구한다. 그래야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스마일스의 『人格論』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사례들은, 각자의 생활과 인생에서 돌아보아야 할 사항을 가르쳐주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성찰과 오히려 타협이 아닌 매진이, 양심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의무의 회피가 아닌 직면이, 외형의 변화가 아닌 내면의 혁신이야말로 성공의 첩경임을 알려주고 있다.

■ 출판사 서평

극복할 장애와 성취할 목표가 없다면 우리는 인생에서 진정한 만족이나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인생에는 사고방식 나름으로 항상 두 가지의 면이 있다. 행복 아니면 불행이 그것이다. 이 선택을 할 때, 우리들은 의지력을 작용시켜 행복과 친해지든 불행에 굴복하든 그 어느 한쪽을 자신의 것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노력하면 어두운 면이 아니라 밝은 면만을 보려고 하는 성격을 발전시키는 일도 가능케 한다. 먹구름이 머리 위를 덮고 있어도, 그 뒷면에 햇살이 빛나고 있음을 굳게 믿고 눈을 크게 떠야 한다. 눈동자의 반짝임은 지성에 광택을 더하여 아름다운 것들을 더욱 아름답게 해준다. 이 반짝임이 없으면 인생을 비추는 태양의 밝은 빛을 느낄 수 없으며 세상의 모든 것들을 빈 껍질 같이 보이게 된다. 성공도 이와 다르지 않다.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마음가짐은 성공의 지름길임을 실감케 해준다.
진리는 진리이듯이 이 책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더구나 인격 형성에 따른 성공과 실패에 관한 주옥같은 글들은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과 감동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책속 한문장
인격이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고결한 인격에는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 그러한 사람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근면성이나 청렴결백성, 고매한 의지, 견실한 사상이나 정신 등이 뛰어난 인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된다. 우리들이 이런 사람의 인품을 믿고, 또한 그것을 배우려 하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선들은 그들에 의해 고양되어온 것이다. 이런 인물들이 없었다면 인생은 살 만한 가치를 잃었을지도 모른다.

‘마음은 나의 천국이다’라는 말이 있다. 예를 들면 가난한 사람일지라도 왕의 마음을 지닐 수 있으며, 비록 왕일지라도 노예의 마음을 지닐 수도 있다. 인생은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에 지나지 않는다. 선량한 사람에게 있어 세상은 선한 것이며, 악인에게는 악한 것으로 비친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세상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기쁨이 생겨난다. 또한 이러한 자각은 그 어느 것보다 사람에게 커다란 만족을 주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지상의 모든 역할을 다 해냈을 때, 누에가 조그만 고치를 만들고 죽어가듯 생을 마감하게 된다. 비록 지상에서의 생활이 덧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커다란 목적을 향해 온힘을 기울여야만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더라도 머리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다. 곡식이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면, 그 자리에는 엉겅퀴들이 자라나게 된다. 진정한 행복은 두뇌와 신체의 기능이 유효하게 활용되지 않으면 손에 넣을 수 없다. 건강이나 활력, 즐거움을 잃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다. 일을 하면 육체적인 피로나 괴로움이 생겨날지는 모르지만,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 때 무익하게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인격은 말을 얼마나 신중하게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기도 하다. 분별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다치게 하는 모욕적이고 가차 없는 말을 입에 담지 않는다. 그러나 둔감한 사람은 아무런 조심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을 뱉어 버린다. 비록 그것이 농담이라고 할지라도 듣는 사람을 상처 입히는 경우가 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현자의 입은 가슴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입에 있다.”
새무얼 스마일즈
(Samuel Smiles)
 
스코틀랜드 하딩턴 출생. 에든버러대학교를 졸업하고 수년간 외과의사로 지냈다. 그 후 《리즈 타임스 The Leeds Times》를 편집하고, 또 사회개량가로도 활약하였다. 대표적 저작은 《자조론(自助論)》(1859)이며, 위인의 실생활에서 교훈을 인용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어구로 시작하여 자기에 대한 진실한 성실이야말로 만인에게 통한다는 신념을 많은 사실에 의거하여 설명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설파하였다. 이 책은 널리 각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밖의 저서로는 《조지 스티븐슨전(傳)》(1857), 《기술자 열전》(3권, 1861∼1862), 《근검(勤儉)》(1875), 《의무(義務)》(1880), 《생활과 노동》(188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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