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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영한대역)

■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우주의 여러 별과 지구의 사막을 배경으로, 생명의 아름다운 약속, 꿈을 잃은 채 숫자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 책임과 배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장들로 아름답게 표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여기에는 음악과 시가 있고 삶과 철학이 있으며, 잃어버린 자신의 동심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가를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는 숨은 진리가 담겨져 있다. ■ 목차 작가소개 판권 The Little Prince PREFACE 어린 왕자 TO LEON WERTH 레옹 베르뜨에게 1 2 3 4 5 ..
■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토리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우주의 여러 별과 지구의 사막을 배경으로, 생명의 아름다운 약속, 꿈을 잃은 채 숫자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 책임과 배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장들로 아름답게 표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여기에는 음악과 시가 있고 삶과 철학이 있으며, 잃어버린 자신의 동심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가를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는 숨은 진리가 담겨져 있다.

■ 목차

작가소개
판권
The Little Prince
PREFACE
어린 왕자
TO LEON WERTH
레옹 베르뜨에게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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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우주의 여러 별과 지구의 사막을 배경으로, 생명의 아름다운 약속, 꿈을 잃은 채 숫자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어른들의 모습, 책임과 배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감성적인 문장들로 아름답게 표현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여기에는 음악과 시가 있고 삶과 철학이 있으며, 잃어버린 자신의 동심과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가를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는 숨은 진리가 담겨져 있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와 어린 왕자 사이의 대화 부분이 주목되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이다.

여우가 보기에 “인간들은 이미 길들인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들은 지금 아무것도 알 틈이 없어요. 그들은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이나 상점에서 사지요. 그러나 우정을 파는 상점은 없으니 인간들은 친구가 없어요.” 하고 여우는 진단한다. 교환가치가 횡행하는 자본주의 현실에서 진정한 인간관계가 차단되어 있음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는 대목이다. 특히 ‘우정을 파는 상점’이 없다는 통찰은 비범하다. 일상적인 의무와 눈앞의 이익에 눈이 먼 나머지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발견하고 추구하는 것에도 인간들은 게으르다.

이미 길들인 것 이외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 여우의 말은 그런 뜻이다. 왜 그런가. 보이는 것에 비해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헤아리는 마음의 눈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여우는 말한다.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매우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심연에서 인간과 삶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 책속 한문장

“It is only with one’s heart that one can see clear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마음으로 보아야만 분명하게 볼 수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거든.”

“What makes the desert beautiful is that somewhere it hides a well.”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I am very fond of sunsets. Come, let us go look at a sunset....
나는 해 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거 구경하러 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de Saint-Exupéry (1900-1944)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였던 생텍쥐페리는 1900년 리용에서 태어났다. 귀족의 후손이었던 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으나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는 성장해서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훈련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1926년 프랑스 항공사에 취직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의 생애와 문학에 결정적인 전기로 작용한다.

아프리카의 한 비행장에 근무하던 시절에 쓴 『남방 우편기』(1929)를 시작으로, 『야간 비행』 (1931), 『인간의 대지』 (1939) 등 당시로서는 모험과 고난에 가까웠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실존적 작품들을 썼다. 특히 1935년에는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하여 기적적으로 대상(隊商)에 의해 구출된 적도 있었다.

『어린 왕자』 (1943)는 2차 세계대전 중 작가가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미국에서 발표했는데, 그 이듬해 1월 생텍쥐페리는 지중해 연안으로 정찰 비행을 나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옮긴이
신윤석
1964년 서울 출생. 호는 만호. 역서에 《사씨남정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 2》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1,2》 《톨스토이의 행복만들기》 《인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라》 《초한지1,2,3,4,5,6,7,8》 《톨스토이의 행복한 성공의 힐링 숲1,2,3》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1,2,3,4,5》 《중국을 뒤흔든 皇宮 스캔들》 《성공의 베스트 자산 YOUR 1%의 생각과 99%의 확신의 힘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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