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톨스토이가 전하는 삶의 지침서
이 책은 톨스토이 자신이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다양한 사상이나 작품들을 응집시켜 놓은, 톨스토이의 삶의 지침서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서양의 사상가들, 철학자들 뿐 아니라 동양의 노자나 공자, 속담들까지 인용되어 주옥과 같은 명언들로 가득 차 있는 『행복한 성공의 힐링 숲』 이다.
"위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대목별로 독자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삶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더 크다. 모쪼록 이 책이 여러분의 좋은 반려가 되고 내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경험한 고귀한 감정들을 함께 했으면 한다." 라고 톨스토이는 말했다.
『톨스토이의 행복한 성공의 힐링 숲 3』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한 장씩 읽어가며 행복한 성공을 찾을 수 있는 글귀들을 담았다.
■ 목차
머리말
톨스토이의 생애와 작품
톨스토이 탄생 100주년 기념사
CONTENTS
13. 욕망과 평화의 힐링 숲
욕망에는 결코 만족이 없다
정욕은 나팔꽃 덩굴처럼
정욕을 가라앉혀라
평화는 아름다운 것
14. 친절과 선행의 힐링 숲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라
선행은 작은 배려에서 나온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다
사랑과 친절만으로도 상대방의 노여움을 풀 수 있다
원수를 사랑하라
용서해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심판해서는 안 된다
15. 인간과 고뇌의 힐링 숲
고뇌는 인간 성장의 필수 조건이다
고통은 깨달음을 준다
사고가 올바르지 않는 한
16. 삶과 죽음의 힐링 숲
삶의 목표와 의미
살아있는 것은 무한한 기쁨이다
삶은 완성을 위한 과정이다
삶은 불멸이다
죽음 앞에서
죽음은 육체의 마지막 과정이다
죽음에 대한 명상
죽음은 완벽한 평화로운 순간을 의미한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죽음은 하나의 행복이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경험한다
우리는 일시적인 거주자로 운명지어져 있다
17. 시간과 운명의 힐링 숲
시간이란 무엇인가
과거나 미래는 환영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다
18. 종교와 신앙의 힐링 숲
종교의 본질과 인식
신앙은 정신적이다
신앙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기 위한 것이다
신앙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내세에 대한 믿음은 무엇인가
기도는 하나님과의 신성한 대화이다
기도할 때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
믿는 자는 상처에도 기뻐한다
19. 자연과 생명의 힐링 숲
환경에 순종하는 자
생명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모든 생명체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 몸의 어느 부분도 결국은 하나이다
인류는 끝없이 완성을 향해 간다
20. 진리와 자유의 힐링 숲
진리는 편견이나 공포보다 강하다
진리는 우리 앞에 있다
진리 속에 참된 위안이 있다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
위대한 것은 단순하다
■ 출판사 서평
Self improvement
사람들은 지나간 과거 때문에 고민하며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마음 아파한다. 그것은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을 무시한 행위이다. 과거나 미래는 환영일 뿐이다.
과거나 미래의 일 때문에 괴롭다면 당신은 현재에 소속되어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도록 해야 한다. 현재에 최선을 다할 때 과거의 고뇌나 미래의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자유와 기쁨을 느끼게 되는 『행복한 성공의 힐링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책속 한문장
사악하게 구는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라. 날카로운 칼로는 부드러운 명주를 자를 수 없다. 부드러운 말, 착한 행위는 한 올의 머리카락만으로도 능히 거대한 코끼리를 끌 수 있는 힘이 있 다.
- 사디 -
어떤 사람이 성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다. 그것은 지금 이 순간만이 우리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고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당신 앞에 서있는 사람이다. 사람은 앞으로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을 지 알 수 없다. 때문에 현재 당신 앞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사랑하는 일이다. 우리 인간은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시인, 소설가
러시아의 소설가ㆍ사상가. 도스토예프스키, 투르게네프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일컬어지고 있다. 1828년 남러시아 툴라 근처에 있는 영지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명문 백작가의 4남으로 태어났으며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을 후견인으로 성장했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발표하여 투르게니에프로부터 문학성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 후 러시아 농민의 비참한 현실에 눈을 뜬 그는 농민계몽을 위해 야스나야 폴랴나 학교를 세우고 농노해방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하였다. 그후 1869년에 완성한 『전쟁과 평화』로 세계적인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러시아의 현실과 고통받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포착하여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오늘날까지도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로 인정받고 있다.
톨스토이의 신비주의와 금욕주의는 헌신적인 추종자들을 매혹시킨 반면, 아내와 가족으로부터는 그를 소외시켰다. 82살 되던 해 그는 그의 가르침과 그의 개인적 부유함의 부등으로 괴로워하던 중, 그의 아내와 말다툼 한 후 집을 나왔다. 3일 후, 1910년 11월 20일 빈촌의 정거장에서 폐렴으로 죽었다.
러시아 민화에 기반을 둔 『바보 이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인간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과 같은 짧지만 진정한 교훈을 주며 삶의 의미를 반추하게 하는 작품들을 써내기도 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참회록』,『부활』, 『세바스토폴 이야기』, 『카자흐 사람들』 등 다수가 있다.
■ 옮긴이
신윤석
1964년 서울 출생. 호는 만호. 역서에 《사씨남정기》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1, 2》 《세계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지혜의 원천 탈무드1,2》 《톨스토이의 행복만들기》 《인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라》 《초한지 1,2,3,4,5,6,7,8》 등이 있다.